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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국

국립중앙박물관 - 사유의 방 2

by 시코르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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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을 처음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은은하게 띄인 미소가 너무나 아름답고 화려한 옷 주름과  목걸이 여러 장식구들이  조화롭게 어루어 지는 것이 너무나 우아하다 못 해 신비스럽게 느껴 졌다.


오른발은 왼쪽 무릎위에  얹고 오른손은 빰에 대고 사유하는 모습은 불교 경전에 나오는 깨달음을 위한 사유 수행자의 모습 이고 더 나아가 석가모니의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고뇌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불상 입가의 찰나의 미소는 불교적으로 어떠한 의미 일지 지적인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단순 아름다움을 넘어  불교 신자로서 무언가 성스럽게 느껴지고 가느다란 몸체에 화려한 장신구를 감고  은은한 미소를 띄는 모습은 정말 잊지 못한 기억으로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반가사유상 서로 다른 2개가 새로운 전시 공간에 전시가 되어서 국립중앙박물관에 다시 한번 찾아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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