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적인 특징
넷콜롬비아공화국, 줄여서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이며 콜롬비아 영토는 또한 아마존 열대우림과 열대 초지, 카리브와 태평양 해안에 둘러싸여 있다. 남한의 10배 정도 크기 로서 남미 에서 5번째로 큰 나라이다. 서쪽은 안데스 산맥 동쪽은 아마존 강 저지대가 펼쳐져 있다

콜롬비아라는 명칭은 미국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유래한 것으로 대체로 북미 지역을 지칭한다. 수도인 보고타는 고도 2500m에 위치 해 있고 대부분의 도시는 안데스 산맥의 고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워낙 고산지대로 숨쉬가 어려운 지역이기에 국가대항전이 축구 월드컵 예선에서 항상 유리하다.
2007년에 피파에서는 2500미터 이상 도시에서는 월드컵 예선을 치르지 말라는 제안이 있을 정도 였고 이에 반발하여
3000미터 고도의 도시에서 축구 경기를 개최 함으로서 항의 한 사례가 있으며 현재는 고도 관련 권고 사항이 없는 상태 이다
파나마의 분리독립
중남미의 허리에 위치하고 있는 파나마 국가는 원래 콜롬비아에 속하는 지역 이다. 우거진 밀림으로 이루어진 파나마는 분리 독립운동을 전개 하였는데 무력 진압에 막혀서 번번히 실패 하던 지역 이었다. 현재와 같이 파나마라는 국가로 분리 독립을 하게 된 계기는 바로 미국의 운하 계획 이었다. 운하가 필요 하였던 미국은 콜롬비아에게 파나마 지역을 땅을 구매 하고 운하를 건설 하려고 했으나 높은 가격으로 협상은 결렬 되고 미국은 파나마 독립을 지원하여 현재와 같이 분리 독립하게 되는 역사적인 굴욕을 강하게 되었다. 1921년에 2500만 달러를 미국으로 부터 보상을 받긴 하였지만 영토를 사실상 미국에 빼앗기게 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콜롬비아 국기

국기는 전형적인 삼색기로 되어 있으며 노란색은 콜롬비아의 토양의 풍요로움과 비치의 원천인 태양 파란색은 콜롬비아가 접하고 있는 두 대양(태평양 및 카리브해)와 하늘을 상징 붉은색은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전쟁터에서 애국자들이 흘린 피를 상징 한다.
콜롬비아 커피

콜롬비아는 커피는 전 세계 커피 생산양의 12%를 차지 하고 있다. 화산 지역의 영향을 받아 비옥하고 일교차가 커피 재배에 최적화 되어 1년에 두 번씩 재배를 하고 있다. 주요 커피 품종은 아라비카 인대 정부에서 저품질 품종은 재배를 금지하고 있으며 최고의 품질 등급은 수프리모, 두번째 등급은 엑셀로이며 최상위 두 개 등급만 수출을 허가 하고 있다.
후안발데스라는 콜롬비아 커피 생산 협회에서 품질도 관리하고 생산을 조율하고 있다. 재배자협회가 정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행동에만 에메랄드 마운틴이라는 애칭을 붙여진다. 에메랄드 마운틴 커피가 생산 되는 안데스지역을 콜롬비아 커피의 축있고 부드러운 신맛, 캐러멜 느낌의 달콤함, 부드러운 향과 풍부한 바디를 지닌 세계 최고의 최고급 커피 이다.
콜롬비아 코카인
콜롬비아의 기후는 커피 뿐만 아니라 코카인의 원료인 코카잎를 재배 하기에도 아주 적합하다. 현재 2천제곱킬로 미터가 넘게 재배 되고 있으며 생산량은 연간 9백톤에 이른다. 실로 엄청난 양이 생산 되고 있으며 미국에서 압수 되는 코카인의 90% 이상이 콜롬비아산 이다. 원주민은 코카 나무잎을 통째로 입으로 씹어서 흥분을 느끼고 쾌락을 즐겼는데 이것이 대표적인 마약으로 발전 되었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코카콜라에도 코카인의 비중이 아주 극미량이 포함 되어 있다. 미국에 금주령이 있던 시절 술을 제조 및 판매 할 수 없어졌을 때 탄산음료에 코카 성분을 섞어서 팔던 것이 현재의 코카콜라의 시초가 되었다.
마약 카르텔이 마약 공급과 유통을 장악하고 콜롬비아 정부와 미국 정부와 갈등을 일으키게 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파블로 에스코바르이다.
콜롬비아와 범죄 조직인 메데인 카르텔의 지도자인 그는 콜롬비아 최대 마약 밀매 조직인 메데인 카르텔을 만들어서 “마약 왕”으로 전 세계에 악명을 떨쳤다. 1990년대 기준으로 연 매출이 220억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부를 쌓았다.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당선 되었다가 법원 판단으로 당선이 취소 되는 헤프닝도 있었다. 미국의 압박에 콜롬비아에서 강제로 체포 당하는 것이 두려워 자신이 직접 자신의 교도소를 40만평에 지어서 스스로 가지기도 하였다.

각종 오락시설 및 부대시설에서 여유롭게 지내는 것도 잠시 미국의 지속적인 압력에 못이겨서 교도소에서 조용히 빠져나와 자신의 고향 숨어살게 되었다. 고향에서 숨어 지내면서 그는 미국과 콜롬비아 정부에 복수심에 불타서 각종 테러를 기획하는 잔악함을 보였다. 각종 테러와 마약 거래의 중심인 그를 미국의 마약단속국의 끈질긴 추적을 하였고 결국 꼬리가 잡혀서 마약단속국 요원에 사살 당해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이런 영화 같은 이야기가 넷플릭스에 나르코스 라는 드라마화 되기 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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