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8 국립중앙박물관 : 사유의 방 -1 반가사유상을 처음 알게 된 계기는 인터넷으로 구매한 박물관 프로그램 이었다. 서울 이촌역 국립 중앙박물관에는 그야말로 우리 나라의 최고의 국보들이 모여 있는 박물관 인데 처음 방문 하게 되어 신기한 경험 이었다. 지하철에 내려 연결 된 통로를 지나 큰 호수와 거대한 건물을 만나게 되면 뭔가 현대적인 쇼핑몰에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고대 선사시대 유물 부터 투어가 시작 되어 대략적인 연대별 특징을 설명을 들으며 주요 전시실을 이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유리로 둘러싼 하나의 동상이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는데 그것이 바로 반가사유상이었다 2022. 2. 2.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무엇을 해도 뜻 대로 되지 않고 의욕도 없고 한 없이 가라 앉기만 시기가 찾아 왔다. 이대로는 안 돼 아니 꼭 바꿔야 해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로 머리가 꽉 차버려 언제나 머리가 무거웠다. 산책을 하다 가끔씩 다니던 서점에 들려 책들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행복은 불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소중히 여기는 순간들을 늘려나가는 것이다" 라는 문구가 있는 책이 눈에 띄였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순간이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 자존감을 높이는 것일까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이 애매한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닐까 의구심이 났다. 그래도 호기심에 책을 읽어 보니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 되어 있었다 해당 사항마다 사회과학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설명 된 방법들은 내가 당장 해볼 수 있는 것들을 쉽게 나열 되어 있었.. 2022. 2. 1. 이전 1 ···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