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1 토르: 러브 앤 썬더 후기 (두 가지의 사랑 이야기) 토르의 새로운 솔로 무비가 개봉하여 바로 극장으로 허겁지겁 달려 가서 보고 왔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재미있으나 나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두 달 전에 보았던 닥터 스트레인지 멀티 유니버스에서 보았던 어두우면서 독창적인 이야기는 없었다. 러브 인 썬더라는 영화의 제목에서 쉽게 예측 할 수 있듯이 옛 애인을 잊지 못하고 있던 토르가 다시 돌아와 사랑을 찾고 악당을 물리친다는 내용이였고 무언가 더 많은 내용이 포함 있을 것이라는 것이라는 생각은 너무 큰 기대 였나보다. 토르의 이야기 보다는 오히려 악역인 고르의 캐릭터가 더 인상 깊었다. 사랑하는 딸을 잃어 버린 고통과 자신의 숭배하던 신에게 조롱을 받고서 신을 죽이는 도살자가 되어 가는 모습이 설득력이 있엇다. 아스가르드를 공격하고 아이들을 납치 해.. 2022.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