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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의 팁 5가지 (초보만 보세요)

by 시코르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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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대유행으로 해외 여행을 나가지 못하는 동안 유튜브로 태국 여행 영상을 너무나 많이 봤습니다. 그동안 해외 여행은 일본만 주로 해오다가 태국이라는 나라에 호기심도 생겼고 영상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가보고 싶은 맘이 생겨 23년 3월에 한 번 뭔가 아쉬워서 24년 3월 두 번 방콕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태국은 장기로 1달 정도 여행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일반 직장인이 그렇게 장기로 여행 하기는 쉽지가 않죠. 방콕을 두 번 밖에 다녀오지 않는 초보지만 방콕을 한 번도 가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 팀 5개를 공유합니다

1. GLN 스캔


우리에게 삼성페이가 있다면 동남아 국가는 GLN 이 있습니다. 일종의 돈을 충전 해 놓고 그때 그때 QR 코드를 스캔해서 결제를 하는 결제 시스템인데 아주 편리 합니다.
수수료가 없고 판매자 계좌에 바로 입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결제 하는데 아무 거부감이 없습니다. 하나은행 고객이라면 앱을 통해서 쉽게 환전 및 충전을 할 수 있고
태국 판매자에게 “스캔 이즈 오케이?” 이렇게 물어보고 QR 코드를 판매자가 보여 주면 스캔을 하면 결재가 됩니다. 주의 하실 점은 판매자가 결제가 잘 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싶어 할 수 있으니 판매자에게 확인 이라는 버튼을 눌러서 결제가 잘 되었다는 것을 확인 시켜 주면 좋습니다. 편의점은 적용 되지 않지만 일반 식당과 야시장에서 널리 사용 하고 있어 결제가 편리 합니다. 하나은행 고객이라면 하나은행 앱을 통해 그 때 그 때 필요 할때 마다 쉽게 환전 및 충전을 하고 결재의 편리성을 누려 보세요.
물론 GLN 결제가 불가능 한 곳도 있으니 한꺼번에 너무 많은 금액을 충전 하지 말고 결재 전에 직원에게 물어보셔야 합니다  

 

2. MRT 는 신용카드 BTS 는 GLN

 

교통지옥 방콕에서는 지상철, 지하철 이용은 필수 입니다. 고수분들은 버스도 타시던데 초보인 저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주로 지상철, 지하철만 이용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환승은 전혀 적용 되지 않아 매번 탑승 할 때 마다 표를 사야 하는데 MRT는 비자 카드로 결제가 되니 표를 구매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 처럼 비자카드를 개찰구 상부에 대기만 하면 됩니다. 주의 하실점은 비자카드에 와이파이 모양이 있는 카드면 다 적용 되는 것으로 광고가 되어 있으니 미리 본인 카드 확인 해 보시면 됩니다.


BTS 지상철은 신용카드는 전혀 안 되고 표를 사야 하는데 역 내부 사람에게 구매할 때 말고 기계에서 직접 구매 하면 GLN 스캔으로 결제가 됩니다. 현금을 챙길 필요 없이 스캔을 구매하니 간편하고 주의 하실 점은 QR 코드 결제가 1개가 아니기 때문에 한 번 해보시고 결제가 되지 않으면 다른 QR로 변경 하시면 GLN으로 결제 됩니다.  

 

3. 새벽 공항에서 볼트로 택시 타기

 

공항에서 방콕 시내로 가는 가장 빠르고 저렴한 것은 공항 철도 이지만 대부분의 한국 국적 항공기는 새벽에 도착을 합니다. 어쩔수 없이 택시를 타거나 미리 픽업 차량을 결제를 해서 가야 하는데요 공식 택시 차량 타는 곳은 순서를 기다려야 하고 픽업 차량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저 처럼 혼자 여행객은 볼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많고 짐도 많으면 픽업 차량이 합리적인 선택이지만 비행기 도착 시간이 변경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조금은 있으니까 참고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태국 유심은 미리 한국에서 구매 하고 비행 내리기 직전에 유심을 갈아 끼우고 볼트 설치 하고 호텔 주소 넣고 택시 호출 하니까 5초만에 택시가 잡혔습니다. 금액도 어플에 다 나오니까 사기 맞을 일도 없고 택시 기다릴 것도 없습니다. 유의 하실 점은 볼트 택시는 공항 4층에서 탈 수 있다는 점과 고속도로 통행료가 추가 된다는 점을 알고 계시면 됩니다. 기사에 따라 자기가 통행료 내고 나중에 청구 하거나 통행료는 직접 현금으로 달라고 하는 기사도 있습니다

 

4. 왓아룬 야경은 공공 장소에서 무료로 즐기기

예약은 전혀 하지 않고 떠난 무계획 자유여행이었기에 왓아룬 야경도 아무런 예약 없이 무작정 갔습니다. 비비 커피 플레이스 까페라는 곳은 예약 없이 자리만 잡으면 야경을 볼수 있다는 블로그를 보고 17시 10분에 까페에 도착 하였지만 자리가 전혀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른 루프탑 바도 물어보니 모두 만석이라서 길바닥에서 왓아룬을 봐야 하는지 고민 하면서 주변을 걸어 다녔는데 공사중으로 알려졌던 공공 장소가 공사가 어느 정도 끝나 있었습니다. 건축 자재가 여러 군대 있기는 하였지만 충분히 강가에서 왓아룬 야경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예약을 실패 하신 분들은 공공 장소도 고려 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여행 마지막 날 짐 옮겨 놓는 서비스 이용

 

 

새벽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 1박을 손해 보더라고 밤에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을 가거나 오전 체크 아웃을 하고 짐을 호텔에 보관을 요청 하거나 두 가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방콕은 한 가지 더 선택권이 있는데 짐을 호텔에서 공항으로 이동 시켜 주고 보관해주는 업체가 있습니다. 저도 호텔에 짐을 맡기고 마지막 여행 일정을 다 끝내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야 하나 고민 하였는데 태국 여행 블로그를 읽고 알게 되어서 업체를 예약 하였습니다.  밸럭(bellugg), 스마일러그(smilelugg) 두 개 업체가 있고 하루 전날까지 결제를 하고 다음날 체크 아웃하면서 호텔 담당자에서 해당 서비스 이용 할 것이라고 말하면 호텔직원들이 다 알아 들었습니다.   짐 사진을 찍어두고 호텔에 맡기고 나면 픽업 해서 공항에 도착 하는 과정을 핸드폰으로 추적 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기에 마지막날 편하게 일정을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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