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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맞춤법과 표현 : 눈에 띄다, 웬과 왠, 심심한 사과

by 시코르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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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다가 맞을까요 눈에 띠다가 맞을 까요.


정답은 눈에 띄다 입니다.

띄다
1. 무엇이 눈에 보이거나 들어오다. 알 만하게 두드러지다
예. 공원 벤치 여기저기에서 다정한 연인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2.귀가 잘 들리게 되거나 솔깃해지다
예. 내기를 하자는 그의 말에 나느 귀가 번쩍 띄었다.

띠다
1. 용무나 직책, 사명 따위를 지니다
예. 중대한 임무를 띠다
2. 빛깔이나 색채 따위를 가지다
예. 붉은 빛을 띤 장미
3.감정이나 기운, 어떤 성질을 가지다
예.보스적 성격을 띠다.

웬과 왠 두 개 중에 어떤 것을 써야 할 까요?


말하는 문장이 궁금증을 포함 하고 있다면 왜 를 쓰고 그렇지 않다면 웬을 사용하면 됩니다
“ 웬 떡이야! ” 를 예시로 하면 뜻밖의 횡재에 대한 말 임으로 왠이 아니라 웬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왠지 빼고는 모두 다 웬으로 쓰기    

심심한 사과의 뜻


심심한 사과의 심심은 한자로 심할 심, 깊을 심자를 사용합니다.  

 

즉 매우 깊은 사과 라는 뜻입니다.

 

예. 심심한 감사, 심심한 애도, 심심한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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