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은 29일 있는 윤년 입니다. 윤년은 4년에 한 번씩 오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1년이 365일 이유
지구가 태양을 공전을 하는 일 수가 365일이기에 1년은 365일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까지 정확하게 365일이 아닙니다. 시간으로 365일 5시간 48분이 되어야 공전을 하게 됩니다.
4년 마다 1일 추가 되는 이유
1년의 시간 개념을 정확한 계산하고 보완 하기 위해 추가적인 5시간 48분을 4을 곱하면 대략 24시간이 되기 때문에 4년에 1번씩 1일을 추가 해 줍니다
이것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천문학자들의 조언을 받아 1년을 365.25일로 제정 한 것 부터 유래 되었습니다. 율리우스가 이렇게 정확한 달력을 만들게 된 것은 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연 수를 인위적으로 줄이고 늘리는 부정을 저지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레고리력의 탄생 원인
이렇게 4년에 1일씩 보완을 하였지만 6시간이 아니라 5시간 48분이기 때문에 12분의 차이가 꾸준히 쌓이고 쌓여 1500년이 지나 11일이라는 큰 차이가 발생하였습니다. 달력은 정치 뿐만 아니라 농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조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레고리력 규칙
1. 해의 끝자리가 4로 나누어 떨어 지면 2월에 29일을 추가 한다 (기존의 율리우스 원칙 유지)
2. 연도를 100으로 나누어 떨어 지면 29일을 반영 하지 않음
3. 100으로 나누어 떨어 지더라도 연도를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면 29일을 추가 반영
예시 : 2000년도는 100으로 나누어 떨어지지만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기 때문에 2월 29일 발생
2100년도는 100으로 나누어 떨어지지만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기 않아서 2월 29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