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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세계관 : 광신도 사막 민족 프레멘

by 시코르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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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스 행성의 사막 종족 프레멘의 사람들은 듄 2편 부터 주인공 폴의 충성스로운 군대가 되어 전쟁의 선두로 나서게 예정 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특별한 존재는 예언자 퀴사츠 헤더락이 우주 역사에 중심으로 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존재 입니다. 은하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광신적인 전사 프레멘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아라키스 행성에 이주 하다


듄 백과사전에 따르면 AG7193에 프레멘 민족은 아라키스 행성으로 이주 하여 정착을 하게 됩니다. 코리노 제국의 스파이스 채굴은 훨씬 이전 부터 진행 되고 있었기에 프레멘인들은 행성의 토착민은 아니었습니다. 프레멘의 조상은 정치적인 이유로 박해를 받으며 우주를 떠도는 종교집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해 받던 이들을 아라키스 행성으로 이주 시킨 주역은 바로 우주항행길드 였습니다.
우주항행길드 입장에서 스파이스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질 이었기 때문에 황제와 아라키스를 지배하는 귀족에게만 의지 하기 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제2의 공급을 위한 대책이 필요 했습니다.  실제로 프레멘 민족은 밀수 업체를 통하여  스파이스를 우주항행길드에 직접 공급하고 이익을 얻습니다.

베네 게세리트에게 선택된 민족


베네 게세리트는 아라키스 행성에 파견 하여 척박한 사막에서 살아오면서 초인적인 생존능력을 보이는 프레멘들에게 자신들을 구원 해 줄 초인이 다른 행성으로 부터 온다고 하는 믿음을 심었습니다. 이런 믿음은 프레멘들의 머릿속에 각인 되어 선택 된 자가 자신들에게 오기 만을 기다리게 하여서 나중에 주인공 폴이 위험을 피해 도망치다가 프레멘들 속으로 숨게 되면서 이루어 지게 됩니다.

전투와 강인한 생명력의 민족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프레멘 족은 철저하게 종족의 생존이 최우선적으로 고려 되는 생활습성을 가지게 됩니다. 사막에서 이방인을 만나면 죽여 물을 빼앗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전투중에 숨진 동료 신체 내부의 물도 빼앗아서 종족 전체를 위해 바칩니다. 자신의 목숨 뿐만 아니라 동료의 목숨도 종족 전체를 위해 바치는 법칙을 이스티슬라라고 부르며 그 어떠한 위험도 감수 합니다. 이러한 냉혹한 법칙을 따르며 사는 프레멘족은 황제의 친위부대 사다우카와의 전투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아라키스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프레멘 전사 1명이 죽을 때마다 사다우카 전투원 5명이 죽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프레멘족의 스틸슈트

 

생활 문화의 중심 물


사막에서 사는 민족인 프레멘에게는 물은 그 어떠한 것 보다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전투에서 이기는 자는 상대방의 신체의 물을 소유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영화에 나왔듯이 침을 상대방에게 뱉는 행위는 자신의 물을 준다는 의미로 가장 큰 경의의 표시입니다. 사막에서 입는 스틸 수트는 몸에서 나는 땀은 물론이고 코와 입 심지어 배설물의 수분까지 재활용 하도록 만들어진 특수복으로 사막에서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레멘족 필수 장비 입니다.
척박한 아라키스 행성을 풍요로운 행성으로 변모 시키고자 하는 꿈이 있었습니다. 제국에서 파견한 행성학자 파도트 카인스가 사막에서 물을 모으는 여려 기술들을 프레멘에게 전수 하였습니다. 덕분에 프레멘들은 바람덫이나 이슬응결기를 통해 공기 중의 수분이나 지하의 물을 모을 수 있게 되어 많은 물을 지하 물 저장고에 저장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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