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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세계관 : 은하 제국 황제의 절대 권력의 기원

by 시코르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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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6000년 반AI, 인간중심적 사상의 운동으로 인하여 존재하는 모든 컴퓨터는 파괴의 대상이 되는 버틀레리안 지하드 운동으로 인하여 전 우주는 대혼란의 시기에 빠져들게 됩니다.당시 지배 계층은 권력을 잃어 버리지만 새로운 황제가 나타나 절대 권력을 가지게 되는데 어떤 역사적인 사건들로 인하여 권력이 탄생 하는지 과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코리노 가문의 시작


버틀레리안 지하드 인간중심적인 운동으로 모든 컴퓨터가 파괴의 대상이 되는 혼란의 시기에 살루사 세쿤더스 행성의 군벌 “쇼서트 이서비트”는 전 우주를 차지 하기 전쟁을 일으켜 귀족 연합군을 크게 물리치는 전과를 세웁니다. 서기 16112년 시그마 드라코니스 행성계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전투 코린 전투에서 자신의 정예 병사 사다우카를 앞세워 귀족 연합군을 궤멸 시켰습니다. 이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둔 전투의 이름을 따서 가문의 이름을 코리노로 바꾸고 쇼서트 이서비트는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인간 컴퓨터 멘타트


버틀레리안 지하드 운동의 영향으로 반AI법이 제정 되어 전 우주에 적용 되고 컴퓨터를 이용하려는 아주 사소한 행위도 용납 되지 않았습니다. 기계와 컴퓨터가 하던 일이 인간이 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인간의 능력을 초인적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 노력의 대표적인 예시가 인간 컴퓨터 “멘타트” 입니다.
두뇌의 기억력과 연산력을 컴퓨터 이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특수 훈련을 받은 멘타트는 두뇌 활동을 촉진 시키기 위한 에카즈 나무뿌리에서 추출한 사포 주스를 마시기 때문에 입술 주위에 붉게 물들어 있어 알아보기 쉽습니다. 지배계층으로 부터 활용 가치를 인정 받은 멘타트는 황제가문과 귀족가문에 중요한 인적자원이 되어 소수 정예로 관리 되고 양성 됩니다.

인간 예지력을 이용한 항해법


은하계가 제국으로 유지 되고 통치가 되려면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는 초공간여행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런 초공간여행 기술은 버틀레리안 지하드 이 전 은하계의 황금기에는 우주 전체의 등대역할을 하는 컴퓨터가 끊임없이 시공간을 계산하여 가능하게 하였지만  버틀레리안 지하드 운동으로 모든 등대 컴퓨터가 파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없이 초공간여행 여행을 위해 인간의 초인적인 예지력을 이용하여 위험을 회피하는 항해법을 개발한 이들이 나타났습니다.

항해 길드 모토

성간 이동 및 무역 독점


새로운 항해법을 개발한 이들은 항해 길드를 결성하고 황제를 찾아가서 초공간여행을 함께 독점하지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초공간여행을 독점함으로서 성간 무역을 독점할 수 있고 결국 엄청난 경제적 이익이 보장 되기에 황제는 항해 길드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전 우주의 유력 귀족들에게도 참여 하도록 하였습니다. 초암공사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성간무역을 독점하고 귀족별로 지분을 나누어 주지만 가장 큰 지배력을 황제가 가지고 있어 경제적으로 귀족들을 지배 하는 수잔으로 활용 하였습니다. 그리고독점 무역 경제에 참여를 거부 하는 귀족은 정예 병사 사다우카를 보내 응징하였습니다.

스파이스 멜라지 생산과 유통 독점


인간에게 초인적인 직관력과 예지력을 갖게 해주는 신비의 물질인 스파이스 멜란지는 베네 제서리트들이 먼저 발견하여 항법개발자들에게 전달 해 주었습니다. 스파이스 멜란지는 길드 항법사에게 예지력을 갖게 해주는  원천의 물질이기에 황제는 생산과 유통의 모든 통제권을 가지고 있었고 귀족들은 황제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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