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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금융 대공황이 온다 (마이클 버리 공매도 시작)

by 시코르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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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신'으로 불리며 2008년 금융 위기를 예측해 막대한 부를 쌓은 마이클 버리가 또다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그는 2026년에 2008년 이후 최악의 금융 위기가 닥칠 것이라 예측하며, 보유 주식의 99%를 매도하고 대규모 공매도 포지션을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제시된 내용에 따르면, 마이클 버리의 현재 투자 전략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1. 공격적인 공매도 전환:

  • 보유했던 13개 주식 중 12개를 매도.
  • 포트폴리오의 93%를 하락에 베팅하는 풋옵션으로 구성.

2. 주요 공매도 타겟: 미국 기술주 (엔비디아)와 중국 기업

  • 엔비디아(NVDA) 풋옵션: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49%**를 차지하는 가장 큰 비중.
    • 이유:
      • 최근 1년간 주가 정체.
      • 매출과 이익은 증가하고 있으나,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 (성장률 정체는 향후 실적 악화 가능성 시사).
  • 중국 기업 공매도: 알리바바(13%), 핀둬둬(12%), 징닷컴(8%), 바이두(5%), 트립닷컴(6%) 등 총 44% 비중.
    • 이유:
      • 중국 경제의 붕괴: 부동산 시장 침체 (3경원 이상 증발 추정), 은행 파산 등 이미 심각한 위기 상황.
      • 미국 경제 위기 시 2차 충격 우려: 중국 경제는 미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미국이 무너질 경우 추가적인 타격 불가피.

3. 마이클 버리가 보는 위기의 근거 (거시 경제)

  • 미국의 재정 불안:
    • 신용 등급 강등: 과도한 부채와 재정 건전성 악화로 신뢰도 하락.
    • 높은 국채 이자 부담: GDP 대비 4.6% 수준으로, 타국 대비 (한국 0.9%) 매우 높아 지속 불가능성에 대한 우려.
  • 미국 서민 경제의 부실:
    • 자동차 대출 연체율 급증: 서브프라임 등급의 60일 이상 연체율이 30년 만에 최고치 (6% 이상) 기록.
  • 지정학적 리스크 증폭:
    •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이란, 중국-대만 등 전 세계적인 갈등 고조.
  • 무역 전쟁 재발 가능성:
    • 트럼프의 관세 인상 위협 등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

마이클 버리

4. 마이클 버리 투자 방식의 핵심

  • 예측은 틀릴 수 있다: 과거에도 그의 예측이 빗나간 사례(2023년 매도 예측, 코로나 이후 시장 반등 예측 실패 등)가 있었습니다.
  • 중요한 것은 '투자 기술': 그는 점쟁이가 아니라, 확고한 관점과 근거를 가지고 투자하며, 틀렸을 때 손실을 최소화하고 맞았을 때 수익을 극대화하는 뛰어난 투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2008년 위기 예측 성공: 그는 금융 위기를 예측하고 2천억 원대의 자산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결론:

마이클 버리는 미국과 중국의 기술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매도 포지션을 취하며, 2026년에 닥칠 가능성이 있는 심각한 금융 위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의 예측은 미국의 재정 문제, 소비자 부실,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양한 거시 경제적 불안 요소를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그의 예측이 100% 맞는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2008년 금융 위기를 정확히 예측했던 그의 분석과 현재의 투자 포지션은 시장 참여자들이 주목하고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중요한 시그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경고를 인지하고, 각자의 투자 전략에 있어 위험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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